
연봉별 세후 월급 계산기 없이 그냥 연봉을 12로 나눠서 예상 월급을 계산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게 하면 실제로 통장에 찍히는 금액이랑 꽤 차이가 나요. 4대보험료가 빠지고, 근로소득세는 간이세액표라는 별도 기준으로 원천징수되거든요. 이직 준비하거나 연봉 협상 앞두고 있다면 이 차이부터 정확히 알아두는 게 좋아요.
계산기로 예상 실수령액을 확인해보고, 간이세액표가 뭔지부터 연봉별 예시까지 짚어볼게요.
💵 연봉별 세후 월급 계산기 핵심 정보
4대보험료율: 국민연금 4.75%, 건강보험 3.595%, 장기요양 13.14%, 고용보험 0.9%
근로소득세: 국세청 간이세액표 기준 원천징수(부양가족 수에 따라 차등)
연봉 5,000만 원 기준: 4대보험만 월 약 18만 원 안팎 공제
주의사항: 계산기 결과는 1인 가구 가정 추정치
연봉별 세후 월급 계산기: 예상 실수령액 확인
아래에 세전 연봉을 입력하면 4대보험과 예상 소득세를 반영한 월 실수령액을 바로 계산해줘요. 4대보험은 정확한 요율로 계산되지만, 소득세는 1인 가구를 가정한 근사치라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간이세액표라는 게 대체 뭐길래 다들 이야기할까요
월급에서 빠지는 소득세는 정확한 세액이 아니라 국세청이 고시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미리 떼는 금액이에요. 같은 월급이라도 부양가족 수와 20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원천징수 금액이 달라지는 구조라, 미혼 1인 가구와 부양가족이 있는 가장은 똑같은 연봉이어도 실수령액이 다르게 나와요.
왜 ‘간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 매달 정확한 연말 세액을 계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일단 표준화된 표로 대략 걷어두고 다음 해 2월 연말정산에서 실제 세액과 정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매달 빠지는 소득세는 최종 확정 금액이 아니라 잠정치라고 보면 됩니다.
회사마다 급여명세서에 찍히는 소득세 금액이 조금씩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같은 연봉이어도 회사에 제출한 부양가족 신고 내용이 다르면 원천징수 세액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직할 때는 부양가족 신고서를 새로 정확하게 작성해두는 게 중요해요.
4대보험은 이렇게 빠져나가요
국민연금은 월급의 4.75%가 빠지는데, 기준소득월액이 40만 원 미만이면 40만 원, 637만 원을 초과하면 637만 원으로 상한이 적용돼요. 건강보험은 3.595%, 여기에 건강보험료의 13.14%가 장기요양보험료로 추가되고, 고용보험은 0.9%가 공제됩니다.
네 가지를 모두 더하면 월급의 약 9.4% 안팎이 4대보험료로 빠져나가는 셈이에요. 다만 국민연금은 상한선이 있어서, 연봉이 아주 높은 경우에는 오히려 월급 대비 공제 비율이 조금씩 낮아지는 경향도 나타나요.
연봉별로 대략 미리 봐볼게요
정확한 금액은 부양가족 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1인 가구 기준으로 대략적인 흐름을 보면 이래요.
| 연봉 | 세전 월급 | 4대보험 공제(약) |
|---|---|---|
| 3,000만원 | 약 250만원 | 약 22만원 |
| 4,000만원 | 약 333만원 | 약 30만원 |
| 5,000만원 | 약 417만원 | 약 37만원 |
| 7,000만원 | 약 583만원 | 약 52만원 |
표에서 보듯 4대보험 공제액은 월급에 거의 비례해서 늘어나요. 여기에 소득세까지 더해지면 실수령액은 이보다 더 줄어드는데, 정확한 소득세 반영 금액은 위 계산기에서 확인하는 게 빠릅니다.
연봉이 올라갈수록 소득세율 구간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단순히 4대보험 공제율만 보고 실수령액을 예상하면 오차가 커질 수 있어요. 특히 연봉 6천만 원을 넘어가는 구간부터는 소득세 비중이 눈에 띄게 커지니, 이 부분은 계산기로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게 정확해요.
계산기랑 실제 급여명세서, 왜 다를 수 있을까요
비과세 항목(식대, 자가운전보조금 등)이 포함된 연봉이라면 실제 실수령액이 계산기 결과보다 더 많이 나올 수 있어요. 반대로 부양가족이 없는데 있다고 잘못 신고했거나, 중도 입사·퇴사로 근무 개월 수가 달라지는 경우에도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
연말정산 시점에 추가로 세금을 내거나 환급받는 것도 계산기로는 미리 알기 어려운 부분이에요. 매달 걷은 소득세 합계가 실제 확정세액보다 많았다면 다음 해 2월 환급을 받고, 적었다면 반대로 추가 납부를 하게 되는 구조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면 좋아요.
자주 나오는 질문 모아봤어요
Q1. 부양가족이 많으면 세금을 덜 내나요?
A. 네, 간이세액표는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매달 원천징수되는 소득세가 줄어드는 구조예요.
Q2.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더 낼 수도 있나요?
A. 네, 매달 걷은 소득세가 실제 확정세액보다 적었다면 연말정산 때 추가로 납부해야 해요.
Q3. 국민연금은 연봉이 높아도 계속 오르나요?
A. 아니에요. 기준소득월액 상한(637만 원)을 넘으면 그 이상은 국민연금 산정에서 제외돼요.
Q4. 이직 시 4대보험 이력은 어떻게 되나요?
A.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가입 이력은 이직 후에도 계속 누적되니 따로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정리해볼게요
연봉별 세후 월급 계산기의 핵심은 4대보험은 정확한 요율로, 소득세는 간이세액표 기준 추정치로 계산된다는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에요. 부양가족 수나 비과세 항목에 따라 실제 급여명세서와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연봉 협상 자리에서 세전 금액만 보고 기대했다가, 첫 급여명세서를 받고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협상 전에 미리 계산기로 대략적인 실수령액을 가늠해두면 훨씬 현실적인 눈높이로 협상에 임할 수 있을 거예요. 이직이나 첫 취업을 앞두고 있다면 지금 바로 위 계산기로 확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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