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일정 2026 “10월 1일 빈자리 접수” 시험시간·합격기준은?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2026

공인중개사 시험이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매년 20만 명 넘게 몰리는 시험이라 이맘때면 수험생들 마음이 급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접수를 놓친 분들이 아직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0월에 문이 한 번 더 열리기 때문입니다.

🏠 제37회 시험 핵심 일정
시험일: 2026년 10월 31일(토), 1·2차 동시 시행
정기접수: 8월 3일 ~ 8월 7일(종료)
빈자리 접수: 10월 1일(목) ~ 10월 2일(금)
합격자 발표: 2026년 12월 2일(수)

1. 공인중개사 시험, 올해는 10월 31일입니다

제37회 시험은 10월 31일 토요일에 치러집니다. 1차와 2차를 같은 날 함께 보는 방식이라, 동차 합격을 노리는 수험생은 하루에 다섯 과목을 소화해야 합니다.

정기 원서접수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진행돼 이미 끝났습니다. 다만 환불로 생긴 빈자리를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다시 접수받습니다.

이 빈자리 접수는 선착순이라 인기 지역은 순식간에 마감됩니다. 응시를 고민 중이라면 10월 1일 오전에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2. 시험 시간표부터 외워두세요

당일 진행 순서를 미리 몸에 익혀두면 시간 배분이 훨씬 편합니다. 교시별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시간 과목수
1차 시험 09:30 ~ 11:10 (100분) 2과목
2차 1교시 13:00 ~ 14:40 (100분) 2과목
2차 2교시 15:30 ~ 16:20 (50분) 1과목

모든 과목이 과목당 40문항 객관식 5지선다입니다. 100분에 80문항이니 한 문제에 쓸 수 있는 시간은 1분 15초 남짓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과목 구성도 함께 봐두면 좋습니다. 1차는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두 과목이고, 2차는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법, 그리고 부동산공시법령과 부동산 관련 세법으로 나뉩니다.

2차 2교시가 50분으로 짧은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공시법령과 세법을 한 과목으로 묶어 40문항만 출제하기 때문입니다.

3. 합격 기준은 절대평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매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다른 수험생 점수와 무관한 절대평가가 원칙이라 커트라인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법령에는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선발예정인원을 미리 공고한 경우에는 고득점자순으로 뽑을 수 있게 돼 있어, 완전한 절대평가로만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떨어집니다. 평균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마찬가지라, 잘하는 과목에 몰아 넣기보다 약한 과목을 40점 위로 끌어올리는 전략이 훨씬 안전합니다.

1차만 붙으면 다음 회차에 한해 1차가 면제됩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올해 1차에 집중하고 내년에 2차를 보는 분할 전략도 흔히 쓰입니다.

4. 접수부터 발표까지 남은 일정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와 시행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 이뤄집니다. 빈자리 접수도 같은 곳에서 열립니다.

시험이 끝나면 12월 2일에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시험일로부터 약 한 달이 걸리는 셈인데, 그 사이 가답안 공개와 이의신청 기간이 따로 있습니다.

가답안은 시험 당일 또는 직후에 공개되므로 자기 점수를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정답이 바뀌는 사례도 매년 나오니, 애매했던 문항은 표시해 두고 나오는 편이 좋습니다.

합격 이후에는 실무교육을 이수하고 시·도지사에게 자격증을 신청하는 절차가 이어집니다. 개업까지 생각한다면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 구조를 미리 익혀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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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남은 두 달, 어디에 시간을 쓸까

이 시점에 새 이론서를 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기출문제를 회차별로 시간 재고 푸는 편이 점수를 올리는 데 훨씬 빠릅니다.

1차는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이라 계산 문제와 판례가 갈림길입니다. 2차는 공법의 암기량이 가장 많아 여기서 과락이 자주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2주를 과락 방지 과목 한 개에만 집중하는 데 쓰는 편이 총점 관리에 유리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평균은 넘겼는데 공법 하나로 떨어지는 사례가 매년 반복됩니다.

하루에 다섯 과목을 보는 시험이라 체력 관리도 변수입니다. 1차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한 시간 이십 분뿐이라 도시락을 준비해 가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계약서 실무 감각을 미리 잡고 싶다면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양식을 한 번 훑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6. 수험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Q1.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 자격 제한이 있나요?

A. 학력이나 나이, 경력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부정행위로 무효 처분을 받은 경우 일정 기간 응시가 제한됩니다.

Q2. 빈자리 접수는 몇 자리나 나오나요?

A. 환불 인원만큼만 풀리기 때문에 미리 정해진 수량이 없습니다. 지역별로 편차가 크고 수도권일수록 경쟁이 심합니다.

Q3. 1차와 2차를 따로 볼 수 있나요?

A. 같은 날 함께 시행되므로 원서를 낼 때 1차만 응시할지 동차로 볼지 선택합니다. 1차 합격자는 다음 회차에 한해 1차가 면제됩니다.

Q4. 계산기를 가져가도 되나요?

A. 공학용이 아닌 일반 계산기는 반입이 허용됩니다. 다만 허용 기준이 세부적으로 정해져 있어 수험표 안내문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Q5. 합격하면 바로 개업할 수 있나요?

A. 자격증 교부 후 실무교육을 이수하고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해야 합니다. 사무소 확보와 보증 설정도 함께 필요합니다.

Q6. 합격자 발표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 12월 2일에 큐넷 합격자 발표 화면에서 수험번호로 조회합니다. 개별 문자 안내도 함께 발송됩니다.

7. 그래서 결론부터 말하면

날짜만 세 개 기억하시면 됩니다. 빈자리 접수 10월 1일, 시험 10월 31일, 발표 12월 2일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절대평가라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과락만 피하는 데 집중하면 생각보다 문턱이 낮은 시험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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